일하는 여자+ 백호흑룡어멈+곰앙이 마누라=ㄴㅏㅡㅡㅡ주절주절 이야기 백호.흑룡 어멈의 일상

그냥 주절주절 쓴다.

19살 고3 수능 끝나자마자 사무실 알바부터 시작해서 육아휴직과 퇴사를 빼곤 줄곧 쉼 없이 일하며 지내왔다.
(스무살때 남들 대학가는데 스무살부터 빡씨게 일한 나는 어찌보면 기특한것 같다는 생각이든다ㅋ)
워낙에 큰 돈 만져본 사람이고 큰 돈 만져봐서인지 뜻하지 않게 씀씀이도 커서인지 집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~
그리고 괜한 자존심에...


아무튼
나는 직업을 3개나 갖고있는 여자다!ㅋㅋㅋ

내 첫번째 직업은
"백호와흑룡엄마"
우리 백호와 흑룡엄마다..ㅋ
울 아가들을 위해 맛있는 반찬 해주고, 일하지 않았을때는 쿠키, 빵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었고.
백호와 흑룡이가 아플때는 돌봐줘야 해서 짜증나고 피곤하지만 내가 열달을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들 행여나 더 크게 아프고 병원 가게 될까봐 뜬 눈으로 밤 새고..
말 안듣는다고 혼내키지만 백호랑 흑룡이는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듯..
순수한 순진한 청량한 아이들로 나를 바라본다ㅋ
암튼. 울 아가들 사랑해♡♡♡♡♡♡


내 두번째 직업은....
"곰앙이 마누라"
사실ㅎㅎ
연애만 하려다 이렇게 평생 같이 살 게 될 줄은....
몰랐다ㅋㅋ
연애 2년2개월 하면서 싸우고 울고불고 지지고 볶아댔지만
요래 잘 생기고, 맘 여리고 생활력 강한 놈 첨이다ㅎㅎㅎㅎ
(연애포함 9년째건만..아직도 잘 생겼어ㅎ 콩깍찌가 덜 벗겨졌나봥ㅎㅎㅎ)


내 세번째 직업은..
"패스트푸드점 매니저"

나는 지금 일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2년 전에 알바로 시작하여 현재는 운 좋게 매니저로 승격하여 계속 일을하고있다.

그만큼 일도 재미있고 매장에서도 믿어주시니
가정에서 백호.흑룡엄마. 곰앙이 마누라...라고 불려지면서
나의 존재가 없는것 보다는 지금이 참 좋다.
내 이름도 불려지면서 직급이 매니저..라는 호칭이 붙는다는거ㅎㅎ


아무튼
난 요렇게 3개의 직업을 가진 여자다!!!
그냥 주절주절 한다는게 길어짐



















덧글

  • 따뜻한 허스키 2016/08/31 14:46 # 답글

    우왕!! 멋지세요!!ㅎㅎㅎ짝짝짝!!ㅎㅎㅎㅎ
  • 백호와흑룡어멈 2016/08/31 15:40 #

    댓글 감사합니다^^
    멋지다고 해주시다니..ㅜㅜ 감솨감솨♡♡
  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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